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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날 :: 편도선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1. 31. 09:07

    자녀분 즐겁게 보내셨나요?아기가 태어나서 두번째 어린이 날...작년 어린이 날은 집의 요리를 마치고 이 돈이 데리고 돌아온 날이었는데..하긴 지금 우리 3개 가정이 1개의 집에서 고루 볶고(?) 지낸 지 꼭 1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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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1년 내내 많이 컸고, 요즘은 세계 구경과 걸음걸이에 정신이 팔려 매일 아침 본인 집에 가자고 조릅니다.아직 말을 못하는데 '신발'은 왜 그렇게 열심히 말하려고 하는지 'sound 빠' 하면서 손가락으로 자기 신발을 가리키며... 현관문을 번갈아 가리킵니다.신발을 신겨주면 현관에 쪼르르 가서는 문을 열기 위해 수다를 떤대요.그런 그들을 위해 어린이날에는 고향 근처의 호수공원에 가서 마음껏 꽃구경하고 별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했습니다만, 그 사이 갑자기 너무 많은 외출로 무리가 된 걸까요. 울어도 또 편도선염이 왔어요.


    지난달에도 아데노바이러스에 이은 편도선염과 모세기관지염으로 보름간 고생했는데......이번에는 그때처럼 늘어지는 거과의 마스크진 물이 되어 거과를 먹을 수 없어 호흡이 어렵고, 이런 심각한 증상은 없지만 가래가 조금 있어 고열이 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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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한 밤부터 병세가 그와잉타 제 시작했지만 2일 세림 소아과 가서 보니 역시나 편도선 염이었어요.항생제 함유된 약을 처방 받아 2일 후에 역시 간다.선생님, 스토리는 앞으로 열도 당분간 오르고 열도 오를 거라고 했어요.그 때문에 실제로 3,4일째 새벽에는 40도를 훌쩍 넘어 열이 올랐어요.예전 같으면 아이를 뒤집어 응급실로 뛰어다니거나 여기저기 물으며 허둥댔을 텐데, 단둘이 고열 경험이 있으니 아무래도 오래 비록 힘들게 했다고 해서 우리 부부 모두 여유가 생겼어요.편도선 염은 열이 쉽게 떨어지지 않고 3,4일째에 가장 열이 심해지고 5일째에 열이 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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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보챠은이 너무 지나치고 나는 그렇게 연휴 초반은 아무것도 병 간호를 하고 돌보다 더..41째에 다시 병원 가서 수액 한번 맞고 집에 와서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자면 열도 모두 좀 날아갔습니다.유아 날이었다 51번째 귀에서 목, 흉곽, 배, 등, 사타구니에 홍반이 한화 아 사진 게재되었습니다.편도선염의 고열로 인한 열의 꽃인지 단순한 돌발증이 겹쳤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낫고 있다는 물적 증거는 보기 힘들어도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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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 금지이기 때문에 밖에 본인 갈 수 없고.집에서 놀기에는 레퍼토리가 부족했고, 진짜 엄마가 창의적일 수밖에 없었어요.그런 와중에 리틀마누 중장비자 석책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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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것은 아주 잘 먹습니다.고구마, 배, 사과, 과자 등.원래 약을 먹는 그뎀 싫어하는데 이번에 약 먹고 쟈싱 서울 과자(분)2알씩 주면, 약을 먹으면 과자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참았어요-더 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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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은 이제 다 가라앉았네요.해열제를 먹이지 말 하나 5시간째, 하룻밤이 지났지만 체온은 37초반대.열꽃이 시들해져서 미열마저 없어질 것 같아요.요즘아기는나들이많아지고면역력도조금약해지고,편도선염이많아져서(실제로편도선염이검색어상위에있었다!)발진도자주자신감이생긴다는데건강,영양도잘챙겨보고싶습니다.이동이도 유산균만 먹었는데 역시 종합 비타민도 보충해 줘야 할 것 같아요.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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